껭미/The Witcher 3

[STEAM] (더 위쳐 3 : 와일드 헌트) 영화 같은 게임 / ❤❤❤❤ / ±42

나노콛 2020. 8. 6. 03:02

[PLATFORM] (GAME NAME) COMMENT / SCORE / PLAYTIME

(* 일부 스토리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위쳐 3의 명성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역시나 이름을 널리 떨친 게임은 저는 잘 안 하게 됩니다..

이 게임을 항상 초반에 조금 해보고 한참 동안 하지 않다가 다시 처음부터 조금 해보고.. 반복이었습니다.

그런데 넷플릭스에서 위쳐 드라마를 보고

이번 기회에 결심하고 플레이를 끝냈네요 (DLC는 아직.)

저는 시리와 조우하고 난 뒤부터 몰입감이 생겼습니다.

서브 퀘스트는 최소화하고 메인 스토리에 중점적으로 플레이하였습니다.

어떠한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플레이 한 게롤트는 의심병이 많았습니다. (제가 한창 속고 속이는 스토리에 꽂혀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주변의 인물들이 질문을 할 때에도 시리가 위험에 빠지는 답변으로 선택을 하지 않을까

또는 이 주변의 인물들이 악당과의 한패는 아닐까 하는 의심도 있었는데

한편으로는 아니겠지 하면서 플레이를 하기도 했네요

위쳐3는 대화 시 선택해야 하는 답변으로 인한 스토리의 변화가 있습니다.

시리를 지키고 싶어 하는 답변을 하면서도

"시리야 너는 너의 힘으로 할 수 있다!"라는 생각도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선택지가 갈팡질팡하기도 했네요

전투는

젤다 야숨을 하고 난 다음의 게임이라 그런지

전투는 별로였습니다. (젤다 야숨 전투가 정말 재밌었거든요)

숙제를 끝낸 느낌이네요

다음 게임은 플레이 타임이 짧은 게임을 해볼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