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고양이 똥을
변기에 버리고 있었습니다.
여태 문제가 없었고 그렇게 해도 되는줄 알았죠
하지만 벤토나이트 성격이 물을 묻으면 굳고 뭉쳐지는 성격이다보니
심각한경우 배수관을 꽉 막히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리터락커를 구매했습니다.
리터락커는 휴지통 같은 스타일에 고양이 똥을 처리할 수 있으며 냄새가 빠져나오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냄새 관련이 없으신분은 이것을 구매하지마시고 그냥 일회용 봉지로 처리하는게 훨씬 저렴합니다.
냄새는 되게 잘 차단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리터락커 리필 팩은 가격이 좀 나가기 때문에
기존 포함된 리필 팩을 다 쓰면
착한리필이라는 호환용 비닐을 구매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지금 잘 쓰고있는데 똥 처리하는데는 정말 좋네요
똥 싸면 바로 리터락커로 투입해줄 수 있고 빠른 처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같이 포함된 삽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렴한 벤토나이트를 사봤습니다.
이유는 묘래박스 대형 화장실을 사서 이기도 하지요
8키로 3개에 13900원입니다.
생긴건 다이소 고양이모래와 비슷하네요 동글동글
지금 이 모래 1봉지
오더킬더 무향 2봉지를 묘래박스에 사용중인데.
먼지가 엄청나네요.
어떤 모래 때문인지 구분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판단은 보류하고 조금 더 이 모래를 사용해보기로 합니다.
그것말고는 뭉침과 냄새 잡는건 나쁘지 않습니다.
구매일시: 20.12.29.
가격: 모찌네모래 13900 / 리터락커 37,900 = 51800
지금까지 쓴 돈.
2,199,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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