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알릭스를 무작정하다 보니 이전 스토리가 궁금해져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하프 라이프 1은 한국어 더빙으로 유명한 게임이죠 저도 게임은 잘 몰라도 더빙 음성은 많이 들어봤네요 더빙은 그 당시 넥슨 직원들이 했다는 얘기가 있네요 그 시대의 게임이라 (98년 11월 출시) 지금 플레이하는 게 괴리감이 있을 수 있겠다 생각했으나 평가가 그렇듯 스토리는 문제없이 괜찮았습니다. 다만 플레이하면서 억까 패턴이 조금 짜증 나게 했네요 기관총 쏘는 녀석이라든지 점프를 해야 하는데 과연 이 거리에서 점프가 되는지?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길은 한 길로 되어있는 단순 구조이지만 퍼즐성 요소가 있습니다. (또는 숨은 그림 찾기라든지, 이 길이 정말 맞는 길인지 의심이 드는 문제도 있었고요)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