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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거] 가민 포러너 45 / Magene 센서 (Garmin forerunner 45 / 알리 가민 센서) 개봉기 (설치기)

나노콛 2020. 3. 18. 23:14

자전거를 타면 사이클링 컴퓨터가 필요합니다.

각종 데이터를 가지고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으며

몸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가민 820을 가지고 있었는데 처분하고

가민이 결국 계속 필요해서

가민 포러너 45를 구매했습니다.

가민을 구매하니 액정 필름도 같이 사은품으로 받았습니다.

가민 포러너 45는

항상 심박을 체크하며 스트레스와 몸의 에너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

심박 체크를 통해 수면 패턴을 파악할 수 있으며 Garmin Connect 앱에서 분석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고 감지를 해서 비상연락처로 현재 위치를 전송하며 연락을 할 수 있고

카카오톡 알림이나 각종 스마트폰 알림을 가민 포러너 45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도 잘됩니다.)

배터리는 최대 7일간 지속되며 배터리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또한 방수는 5 ATM이며 이는 50미터까지 방수가 가능한것을 나타냅니다.

가민 포러너 45처럼

시계형 가민은 기본적으로 러닝이 주 목적입니다.

하지만 자전거 라이딩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박스 안에는 여러 가지 스티커와 (왼쪽)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오른쪽)

충전 케이블은 일반적인 형태가 아니고

1개만 들어있으며 마그네틱 방식은 아니었습니다.

분실하지 않게 조심합니다.

시계 본체입니다.

정면에는 데모 화면 테이프가 붙어져 있습니다.

시계 밴드는 부들부들한 실리콘 재질로 되어있으며

따로 교체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처음 켜면 언어를 설정합니다.

한국어가 있습니다.

워치 페이스는 스마트폰에 Connect IQ 앱을 받아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가장 인기 많은 워치 페이스를 다운로드해서 설정해 봤습니다.

워치 페이스는 여러 개를 다운로드해 (총 30개) 시계의 설정에서 변경할 수 있으며

세부 설정은 Connect IQ 앱에서 가능합니다.

 


 

가민 정품 센서를 사기에 부담이 되어서

알리에서 가민 호환 센서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정품과 약 8만 원 정도 차이 납니다.

알리에서 배송은 보통 2주 이상 걸리는데 11일 정도 걸렸습니다.

속도 센서, 케이던스 센서 각각 존재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센서에 속도, 케이던스를 설정해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같은 제품을 2개를 구매했습니다.

구성 물품은 고무 마운트 4개

휠 허브에 댈 수 있는 고무 2개

센서 본체

설명서가 있습니다.

센서는 1개의 센서로 케이던스, 속도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데

배터리를 제거하고 장착할 때마다 케이던스, 속도 센서가 번갈아서 설정이 됩니다.

(최초 배터리에는 플라스틱이 접지를 막고 있기 때문에 제거해 주세요)

빨간색 불이 들어오면 케이던스 센서가 됩니다.

녹색불이 들어오면 속도 센서가 됩니다.

가민 포러너 45에서 센서를 설정 - 센서로 가서 센서를 추가하면 됩니다.

센서를 추가할 때 센서를 손으로 흔들어서 작동시키면 가민에서 센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브롬톤 휠 허브에 속도(초록색) 센서를 장착합니다.

(기본적으로 뒷바퀴에 장착하는 게 맞으나 내장기어로 인해 앞바퀴에 장착했습니다.)

센서를 장착할 때 고무줄이 탄력도 약하고 중국제라 걱정이 되어서 케이블 타이로 다시 한번 더 고정을 시켜주었습니다.

케이던스 센서(빨간색)를 크랭크 암에 설치합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케이블 타이로 고정을 했습니다.

센서의 동작은 가민 포러너 45에서 훈련으로 들어가 자전거를 선택하고

페달을 굴리고 바퀴가 굴러가면 자동으로 센서들이 가민에 연결이 되며

해당 데이터들을 가민 포러너 45의 화면에 뿌려줍니다.

잠깐 테스트해본 바로는 문제없이 센서들이 동작을 하는 것 같습니다.

센서와 가민 포러너 45는 조금 더 사용해보고 사용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 쓰시면 아는 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