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에 고압을 넣다 보면 림 테이프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타이어 밖이 아닌
림 홀 쪽에서 펑크를 방지하기 위해서 림 홀 플러그도 사용하고 그 위에 림 테이프를 작업하려고 합니다.
림 홀 플러그는 알리에서 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림 테이프는 이전에도 사용 중인 17mm 제팔 림 테이프입니다.
사용 중인 제팔 림 테이프 상태입니다. 홀 모양이 하나씩 박혔네요
그리고 그동안 사용 중이었던 튜블리토 튜브 상태입니다.
타이어 물도 검은색으로 들었고요
림 홀 모양이 표시되어 있네요.
이 부분이 심해지면 펑크가 날 수 있습니다.
튜브 접합부위입니다.
터지지는 않을 것 같지만 조금 걱정되는 모양으로 변형되어 있었습니다.
두 짝 모두 같은 부위에 이런 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이것으로 튜브가 손상되거나 터지거나 할 수 있겠다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펑크 패치로 보강을 해봤습니다.
동봉된 알코올 거즈로 깨끗이 닦고
패치를 붙이고 5분간 눌러주면 됩니다.
처음에는 패치의 접착력이 떨어지는 것 같이 붙지 않아서 걱정했으나
계속 잡고 있으니까 잘 붙었습니다.
비싼 튜브다 보니 조금 더 오래 쓰고 싶네요~
이번에는 림 홀 플러그 작업입니다.
양쪽 날개 부분 때문에 정확히 장착이 안되는 사진입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조금 양옆을 가위로 잘라주어 장착합니다.
플러그를 모두 장착하고 림 테이프를 그 위에다가 붙였습니다.
제팔 림 테이프 17mm입니다.
플라스틱에 17이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사진상으로 림 홀 플러그가 볼록하네요
이제는 고압을 넣어도 홀 쪽으로 빨려 들어가지는 않게 됩니다.
이 작업으로 조금 더 오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타이어를 장착할 때는 튜브가 접히거나 타이어에 집히지 않았는지 손으로 벌려보면서 확인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타이어에 구르는 방향 (전진 방향)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잘 보고 장착을 해야 합니다.
작업은 여기까지입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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