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km 거리의 자전거 도로입니다.
이번에는 100% 자전거 도로입니다.!
온천천 자전거 도로에서 수영강 자전거 도로로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일부 구간에 공사가 진행중입니다만 목적지로 가는데에는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처음 구간은 재정비가 되어 평탄화가 매우 잘 되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자전거 도로 입니다.
이용하는 사람이 꽤 많기 때문에
언제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주행하시기 바랍니다.
외부에서 자전거 도로로 들어오는 계단이 곳곳에 있는데요
이 부분이 가장 문제입니다.
이런식으로 계단 양옆에 풀 때문에 시야가 가려집니다.
계단말고 자전거가 내려올수 있는 부분은 시야확보 거울이 있습니다.
멀리서 계단쪽을 바라 본 사진입니다.
화단 때문에 시야가 가려져서 사람이 내려오는지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전체화면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사람이 내려오는지 확인 불가합니다.
거의 계단와 가까운 위치입니다. 이래도 안보입니다.
사람이 끝까지 내려와야 보이는 수준입니다.
실제 사람이 내려온 사진입니다.
저정도로 거의 다 내려와야지 사람이 보이기때문에
감속 또는 주의 하셔야합니다.
보행자도 화단 때문에 자전거 도로 쪽으로 시야가 좋지 못합니다.
이런 특성을 확인하여 보행자도 꼭 주의 해야합니다.
이런 상태의 진입은 보행자 자전거 모두를 불편하게합니다.
무조건 재정비가 필요해보입니다.
가장 처음 첨부한 사진을 가지고 왔습니다.
양 옆의 풀을 없애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저것만 없애도 자전거 쪽에서 시야확보가 충분히 가능하고
보행자 쪽에서도 자전거 도로 시야확보가 가능할듯 합니다.
이 부분은 오히려 계단 부분은 잘 보이는 곳이지만 길가의 풀 때문에 시야가 가려집니다.
풀만 없으면 난간이 뚫려있어서 사람이 내려오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쪽 계단에는 풀로 가려져 있네요
여기는 그나마 잘 보이지만 계단 쪽에는 풀이 없었으면 훨씬 안전할것 같습니다.
여기처럼 말이죠 (계단 아래에 조금 있지만 그것도 없애야함)
온천천 자전거 도로에서 수영강 자전거 도로로 가려면
안락교를 기억하세요
이제 나무데크길이 등장합니다.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 도로가 하나도 되어있습니다.
좁으니 주의하세요.
다리위에 웰컴투수영강이 써져있네요.
이 다리를 건너면 수영강입니다.
이곳에는 감속 하시고 앞의 거울을 보고 자전거가 오는지 꼭 확인하고 들어가세요
시야도 안보이고 사람도 다니고 자전거도 다니는 위험한 공간입니다.
영상의 출발 지점에도 바로 화장실이 있으며
곳곳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를 벗어나면 카페도 있습니다.
[평가]
도로 상태: 4/5
주변 편의시설: 4/5
이용할 가치:4/5
(* 평가는 저의 주관적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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