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신약 사용기입니다. 몸무게: 2.38 (어제와 동일) 오전까지는 괜찮았던거 같은데 집에오니 마이 상태가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약간 비틀거리기도 하네요 식욕도 많이 떨어졌네요 비틀거리는건 복막염 증상중에 하나일 수 있지만 마이는 거의 바나나 숨숨집에 있기 때문에 너무 움직이지 않아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도 드네요 오늘은 병원에가서 주사기 4주분을 사왔습니다. 원래 병원에 마이도 같이가서 검사를 해야하지만 예약이 밀려서 수요일에 하게 되었네요 그때 마이의 상태도 꼼꼼히 봐야겠네요 요즘 문득 이런생각이 듭니다. 마이의 수명을 강제로 연장시키려는 것 같다고요 마이는 저에게 오지 않았으면 벌써 죽고 남았을겁니다. 그런데 신약이니 사료니 간식이니 많이 구매를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