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계획에 없던 일이었습니다. 이 카테고리를 쓰는 목적도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는 데 들어가는 돈을 기록하여 추후에 고양이를 키울 마음이 있으신 분들에게 메시지를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마리를 더 키우게 되어서 이 카테고리가 무의미해졌네요. 물론 마이에게 들어간 32번까지의 비용만 생각하고 이후에는 사료 모래 간식밖에 없고 (아프지 않은 한) 추가적으로 들어갈 비용이라면 매년 건강검진이 되려나요 - 마이가 궁금하실 분들이 계실까 봐 - 마이는 식욕부진 (복막염 예상)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복막염도 아니었습니다. 추가적인 검진도 하지 않았으며 (원래는 피검사하려고 했었어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병원에 방문을 최소화하였습니다. 내년에는 사상충이라든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