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이는 7월 2일 오후에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마이가 쓰러진 채 발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눈은 힘이 없어서 항상 잘 못 떴는데요 눈을 똥그랗게 뜨고 머리와 앞 다리가 흔들리는 발작이 있었습니다. 그 와중 마이도 조금씩 울어서 오랜만에 마이의 울음도 들었네요 어제는 마이가 추르를 한 개 다 먹었습니다. 마이가 조금이라도 건강할 때 추르를 주면 먹다가 추르 껍데기를 씹기 시작하는데 그때와 똑같이 씹으면서 추르를 먹더군요 혼신의 힘으로 그랬을까요? 어제 추르를 먹이고 나서 마이에게 다시 꼭 만나자고 했습니다. 어떤 모습으로든 다시 만나자 했습니다. 아는척해달라고요 오늘 아침에 발작하는 마이를 쓰다듬어주고 콧등을 만져주면 항상 눈을 감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