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은 반폴딩해서 세울 수 있지만 킥 스탠드를 이용하면 편합니다. 무게도 증가하고 여러모로 단점이 많을 거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킥 스탠드를 사용하면 짐받이를 활용하기 용이하며 브롬톤을 세워서 사진 찍기도 편리합니다. 짐받이를 활용하려면 킥 스탠드가 있어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제품을 고민했는데 저는 알리에서 파는 티타늄 킥 스탠드를 달았습니다. 이름은 실버락 킥 스탠드입니다. 생각보다 마감이 좋더군요 무게는 재어보지 않았습니다. 판매 페이지에서는 89g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랜치로 뒷바퀴를 너트를 풀고 장착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작업입니다. 하지만 ㄱ자로 꺾인 부분이 있는 와셔를 저렇게 쓰는 건지 아니면 안 써도 되는지 .. 잘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