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m6r 2

H&H 미니 랙 / H&H E형 후크 / H&H 티타늄 케이블 디스크 팬더 (머드가드 제거, 짐받이 제거 작업) + 브롬톤 E/L 형 후미등 브라켓

짐받이와 머드가드를 제거했습니다. ​ 결론만 말하면 대만족입니다. ​ ​ 저는 M6R을 타고 있는데 여기서 짐받이와 머드가드를 제거하려고 보니 필요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 그냥 제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었네요. ​ ​ 첫째 - E형 후크가 필요합니다. 이유는 머드가드에 후크가 붙어있기 때문에 머드가드 제거 시 E형 후크가 필요합니다. ​ 둘째 - 케이블 디스크 팬더가 필요합니다. 케이블이 머드가드 위로 올라와 바퀴와 간섭이 없지만 머드가드 제거를 하면 케이블이 바퀴를 간섭하지 못하도록 하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머드가드가 없는 브롬톤에는 애초에 달려있습니다. ​ 셋째 - 필수는 아니지만 미니 랙 짐받이를 제거하면 폴딩 시 높이가 낮아져 핸들바가 땅에 닿을 수 있습니다. 핸들 바를 일부 커팅 하는 분도 ..

[브롬톤 라이딩 #1] 이거 인형인데요... (브롬톤 6단 테스트 라이딩)

그동안 타려고 하면 비가 조금씩 오고 또 타려고 하면 비가 내려서 못 타다가 오늘 날씨가 좋아서 타보았습니다. ​ 브롬톤 사고 다음날은 평지에서 안장 앞뒤 조절을 했는데 막상 밖에서 타보니 안장 조절이 다시 필요해 보였습니다. ​ 높이는 싯 포스트를 끝까지 빼면 될 거 같고 앞뒤 조절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싶습니다. ​ 적어도 1시간가량은 타봐야 해서 근처 자전거 도로를 가봤습니다. ​ ​ 엘리베이터에서 1분이 생선에 대해서 묻습니다. 자전거 도로를 달리던 중 공사로 인해 끌바하던 중 한 분이 또 묻습니다. 싯 포스트가 조금씩 내려가서 브롬톤 매장에 들렀는데 사장님도 묻습니다. 횡단보도 정차 중 꼬마가 뒤에서 수군댑니다. 또 횡단보도 대기 중에 한 분이 묻습니다. ​ 이거 인형인데요.. 진짜 같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