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난로는 별로 생각조차 하지 않고 관심도 없었다가
보조배터리형 손난로가 있다는것을 발견을 했다.
왜 이제 알았을까 하면서 찾다가 기름 손난로를 알게 되었는데
추위를 많이 타서 한번 구매해봤다.
일단 보조배터리형에서 기름형으로 온 이유는
보조배터리는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높은 온도로 유지 하지못하는점과 기름형보다 오래 지속이 안되는문제
가장 영향력이 강한점은 보조배터리형은 충전해야하는 시간이 있고
기름형은 기름만 추가하면 바로 손난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손난로를 샀을 때 지포 라이터 기름이 동봉 되어있다. (133ml)
추가로 133ml를 더 구매하긴 했다.
왼쪽 위 아래는 손난로 본체이고 오른쪽은 가죽 케이스 이다.
왼쪽 아래에 기름을 주입할 수 있고
왼쪽 위에는 발열을 할 수 있는 배터리 장착할 부분과 촉매가 들어가 있다.
처음에는 기름 주입하는 곳에 15cc를 주입하고
나중에는 10cc를 주입하라고 권장한다.
그 이유는 나중 주입시 기존에 기름이 남아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그런데 한번사용시 안끄고 쭉 사용하여 자연적으로 기름소모로 인한 발열이 끝났을때는 15cc씩 넣어도 되겠다는 생각도 든다.
약 3일동안 써보면서 속임없는 사용기에 대한 내용을 써보자면.
발열은 잘되며 아주 뜨겁다.
이렇게 사용하게 되는데 가죽 케이스가 없다면 쓰지 못할정도의 뜨거움이고
타는 형식이라 윗부분의 구멍나 있는 부분은 케이스에 바로 손이 닿게되면 뜨겁다. 많이 뜨거우니 주의
또는 타는 형식의 손난로이기 때문에 공기 구멍이 막히면 온도가 떨어지거나 심지어 꺼질수도 있을것 같다.
한번 주입시 딱 10시간 (10cc 주입시) 유지 되었다. 조금 오바해서 넣는다면 그 이상 될듯.
도중에 끄지않고 꺼질때 까지 계속 켜둔다면 기름 주입하는곳의 솜이 그을린다.
온도가 너무 올라가는데 건전지에 손상이 일어날것 같은 불안감이 있다.
이 점은 공식 홈페이지의 답변에 이상 없다고 되어있지만
걱정이 되면 불을 붙이고 건전지를 빼라고 얘기를 하긴하는데 ...(그건좀 귀찮)
건전지에대한 열로인해 건전지 껍데기는 이렇게 되어버린다
건전지 껍데기가 벌어지는데 조금 걱정이 되지만
여태까지 이것에 대한 이슈는 없는것 같다.
불을 붙일때는 이렇게 열선을 확인 할 수 있다.
결론을 말하자면
외부에서 사용할때 정말 좋았다.
그리고 공홈을 찾아봤을 때 AS도 만족할 정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것 같다.
* 사용하면서 최대한 정보를 써 보았습니다.
* 제품 제공 받지 않고, 광고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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