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라는 라인업으로 출시한 가방 중에
백팩 겸용으로 쓸 수 있는 가방입니다.
용량은 14L입니다.
넓지만 폭이 좁아서 서류나 노트북 등을 수납하는 등 출퇴근에 특화되어있다 볼 수 있습니다.
사실은 이 가방이 탐 나서 출시 이후에 구매하려고 했는데요
모두 품절이 나서 포기했었는데
최근에 소량 입고되어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가방은 마음에 드는데요
막상 받고 보니 저의 라이프 스타일에는 안 맞는다는 느낌도 듭니다.. ㅜㅜ
차라리 폴딩 바스켓을 살 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가방은 이쁩니다.
어쩌겠어요. 주력으로 써볼 생각입니다. ^.^
이 가방의 특징 중에 하나가 이 사진에 나와있습니다.
브롬톤에 장착 시 가방 어깨 끈이 덜렁거려 라이딩 중 걸릴 수 있는 것을 방지하고자
아래 사진처럼 마그네틱으로 체결되게 되어있습니다.
어깨 끈에 있는 부분은 떨어졌다는 얘기도 있는데요
이 부품은 이베이에서 Fidlock SNAP Male S Screw Low- Connector Fastener Accessory - 05010라고 찾으시면 됩니다.
가방 뒤쪽은 어깨가 닿는 부분에 쿠션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른 수납은 없습니다.
손잡이 부분은 고무 처리가 되어있어 그립감을 더해줍니다.
그리고 어깨 끈과 가방 손잡이의 박음질이 같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조금 주의가 필요합니다.
브롬톤 카페 출처
가방의 앞부분에 있는 자그마한 수납공간입니다.
이 부분은 어깨 끈이 자석 부분에 체결되어 있어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가방의 위쪽 양옆에는 지퍼 사용을 편하게 하기 위해 잡을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세심한 배려 은근 유용합니다.
가방 상단의 지퍼는 2개입니다.
지퍼는 ykk 지퍼입니다.
아래의 주머니에는 레인커버가 살짝 보이는군요
이제 메인 수납공간입니다.
이렇게만 보면 좁아 보이네요
가장 뒤쪽의 수납공간은 노트북용입니다.
스펀지 파티션이 되어있어 기기를 충분히 보호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맥북 프로 15인치가 딱 맞게 들어가네요
그 앞부분에는 매시 파티션이 지퍼로 되어있으며 아이패드 등의 기기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맨 앞의 수납공간은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합니다.
헬리녹스 체어원을 넣어봤습니다.
길이는 조금 여유 있으며 충분히 들어갑니다.!
가방의 양옆에는 물통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하이드로 플라스크 18온스 (530ml)가 타이트하게 딱 들어갑니다.
반대편에는 레인커버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발수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이나 전자기기를 완벽 보호하려면 레인커버가 필수겠죠
레인커버를 씌워봤습니다.
은색 부분은 빛에 반사됩니다.
브롬톤에 장착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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