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타려고 하면 비가 조금씩 오고 또 타려고 하면 비가 내려서 못 타다가 오늘 날씨가 좋아서 타보았습니다. 브롬톤 사고 다음날은 평지에서 안장 앞뒤 조절을 했는데 막상 밖에서 타보니 안장 조절이 다시 필요해 보였습니다. 높이는 싯 포스트를 끝까지 빼면 될 거 같고 앞뒤 조절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싶습니다. 적어도 1시간가량은 타봐야 해서 근처 자전거 도로를 가봤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1분이 생선에 대해서 묻습니다. 자전거 도로를 달리던 중 공사로 인해 끌바하던 중 한 분이 또 묻습니다. 싯 포스트가 조금씩 내려가서 브롬톤 매장에 들렀는데 사장님도 묻습니다. 횡단보도 정차 중 꼬마가 뒤에서 수군댑니다. 또 횡단보도 대기 중에 한 분이 묻습니다. 이거 인형인데요.. 진짜 같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