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forte_brompton)/브롬톤 용품

가민 케이던스 센서 2, 스피드 센서 2 (ANT+, 블루투스) with 아이폰

나노콛 2022. 10. 5. 21:05
 

스피드 센서가 고장이 났는지 연결이 됐다 안됐다 하더군요

배터리를 새 거로 교체했는데 말이죠

이 센서들이 굳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재미 요소 중에 하나라 고민하던 중

11번가 아마존에서 6만 원대에 정품 센서 번들을 팔더군요

그때 당시 국내 구매가 12만 원

미국 아마존이 10만 원 했었습니다.

상당히 메리트 있는 가격이었죠

센서 2는 블루투스를 지원합니다.!

사실은 케이던스는 괜찮았지만

스피드 센서는 장착하는데 문제가 있겠다 싶었습니다.

브롬톤 6단 내장기어와 앞 바퀴 허브는 다이나모라서 장착이 제대로 될까 하는 문제가 있었고

찾아 본바 몇몇 분이 제공되는 고무줄로 장착이 가능하다 해서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내용물입니다.

검은 비닐에 쌓인 센서

고무줄 3개

설명서 등

왼쪽이 스피드 센서입니다.

케이던스 센서를 열어봤습니다.

(* 기기에 붙은 하얀 비닐은 배터리를 빼기 용이하게 만든 것이며 제거하면 안 됩니다.)

스피드 센서도 열어봤습니다.

브롬톤에 장착해 봅시다.

케이던스는 간단하게 장착~

스피드 센서는 사진처럼

여분 고무줄 중에 가장 긴 고무줄을 이용해서

스피드 센서의 연결 고무와 이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이렇습니다.

하지만 장착하고 보니 불안하더군요

다이소에서 파는 가장 작은 케이블 타이를 이용했습니다.

(1000원에 100개)

케이블 타이를 이어서 스피드 센서에 보강을 했습니다.

3시간 정도 라이딩 해봤는데

속도 튐 현상도 없고 케이블 타이 덕인지 센서가 도망(?) 가지는 않았네요

가민이 없으면

야핏라이더(오픈라이더)에 센서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 저는 아이폰 사용 중입니다.)

설정에 센서 항목으로 가면 센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spd - 스피드

cad - 케이던스

심박 센서도 마찬가지로 연결할 수 있으며

애플워치가 있다면 심박을 애플워치로 대신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앱과의 연동을 이용해서 센서 정보와 주행 이력을 스트라바로 업로드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