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캡처보드가 있습니다.
캡처보드의 성능은 차고 넘치는데 맥을 지원하지 않는 것이죠
드라이버가 맥에서 지원을 하지 않아서 사용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맥을 지원하는 캡처보드를 구매했습니다.
이름은 엘가토의 HD60 X입니다.
박스 내부는 본체, usb c to a, hdmi 케이블이 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캡처보드를 옆에 붙여봤습니다.
크기가 많이 차이나네요
포트 구성은 같습니다.
하지만 엘가토만 앞에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오른쪽 끝)
기존에 쓰던 캡처보드가 있었기 때문에 사용방법은 정말 동일합니다.
녹화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4k 30fps
1440P 60fps
1080P 120fps
패스스루는 4k 60fps까지 가능합니다.
패스스루는 캡처보드를 거처 모니터에 바로 뿌릴 때 사용됩니다.
몇 개 테스트해봤습니다.
먼저 윈도우 데스크탑을 맥에서 송출 테스트해봤습니다.
이게 보통 얘기하는 투컴 세팅입니다.
소리도 잘 나오고 연결도 잘 되네요
아이패드를 모니터로 사용 테스트입니다.
윈도우 화면을 송출 한 화면입니다.
사운드 문제없고 연결 잘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위치 화면을 아이패드로 송출 한 사진입니다.
잘 되네요!
제가 눕겜을 가끔 하는데
포터블 모니터가 고장 나서 당분간 아이패드를 모니터 대용으로 써야겠습니다.
투컴 연결 방식을 알려드리고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캡처보드의 포트: hdmi in / hdmi out / 전원용 usb c
hdmi in에는 소스 화면이 나오는 (게임 컴퓨터) 그래픽 카드와 연결됩니다.
hdmi out에는 소스 화면을 뿌려줄 모니터와 연결됩니다. (아이패드에 화면을 뿌려주려면 아이패드와 연결하게 됩니다.)
전원 usb c 케이블은 송출할 컴퓨터와 연결합니다.
(* 그래야 방송 프로그램 osb 등에서 캡처보드를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 아이패드에 화면을 뿌려줄 때에는 아이패드와 연결합니다.)
hdmi out은 꼭 연결하지 않아도 됩니다.
obs 프로그램의 화면을 보고 해도 문제없을 수 있습니다.
투컴 방송 시 사운드는 게임 컴퓨터의 사운드 설정에서 캡처보드를 잡아주면 됩니다.
아이패드를 모니터로 쓰기 위해 연결을 할 때
아이패드는 포트가 usb-c 하나 있는 경우 usb-c 허브를 이용해야 합니다.
usb-c 허브에 아이패드 전원, 캡처보드 전원, 캡처보드의 hdmi out와 연결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허브에 hdmi와 허브 전원, usb 포트들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obs나 다른 모니터에 띄울 때는
hdmi in에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를 연결하면 됩니다.
나중에 투컴 세팅을 설명할 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간단하게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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