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냥이가 온 이후에 자율 급식을 하다가 망고가 토를 거의 안 하게 되어 계속 자율 급식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다시 자동 급식기를 가동해 보고 싶어서 (외출 후 급식 컨트롤을 위해) 다시 전원을 연결하고 지금까지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밀리 앱에서 알갱이(포인트)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습니다. 이게 목적은 아니었지만 밀리를 다시 연결하고 쭉 쓰고 있는데요 하루에 한 번씩 앱을 확인해서 포인트를 열심히 쌓았습니다. 아무튼 밀리 앱을 보여드리면 급식을 확인한다든지 일기장을 읽어본다든지 하는 행동으로 알갱이가 적립이 됩니다. 저는 밀리를 두 대 가지고 있어서 적립이 꽤 잘됩니다. 어느새 5만 이상이 모여서 이 알갱이로 사료나 간식을 구매할 수 있다 하여 속는 셈 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