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냥이가 온 이후에 자율 급식을 하다가 망고가 토를 거의 안 하게 되어 계속 자율 급식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다시 자동 급식기를 가동해 보고 싶어서 (외출 후 급식 컨트롤을 위해)
다시 전원을 연결하고 지금까지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밀리 앱에서 알갱이(포인트)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습니다.
이게 목적은 아니었지만 밀리를 다시 연결하고 쭉 쓰고 있는데요
하루에 한 번씩 앱을 확인해서 포인트를 열심히 쌓았습니다.
아무튼 밀리 앱을 보여드리면
급식을 확인한다든지
일기장을 읽어본다든지 하는 행동으로 알갱이가 적립이 됩니다.
저는 밀리를 두 대 가지고 있어서 적립이 꽤 잘됩니다.
어느새 5만 이상이 모여서
이 알갱이로 사료나 간식을 구매할 수 있다 하여 속는 셈 치고 사봤는데요
알갱이를 100프로 사용하니까 결제가 되지 않아 만 원단위로 컷 하니 결제는 되었는데요
한 100원만 남기고 결제 시도를 한 번 해볼걸 그랬네요
아무튼 가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래 구매가보다는 비싼듯합니다.
구매한 것들이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건
밀리 급식기를 사용하는 것만으로 포인트가 쌓여 이렇게 저렴하게 간식이나 사료 등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신에 유명하고 잘나가는 품목은 품절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뭔가 연동이 되어 포인트로 구매 가능하다는 점이 만족스러웠고
이런 방식을 홍보를 해 줘야 나중에 더 발전되지 않을까 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게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은
업체의 요청도 없었고
이 방식이 더 발전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자발적으로 작성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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