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5월3일 신약 사용기입니다.
몸무게
4월22일 45
2.47
4월23일 46
2.48
4월24일 47
2.50
4월25일 48
2.50
4월26일 49
2.46
4월27일 50
2.48.5
4월28일 51
2.50
4웡29일 52
2.49.5
4월30일 53
2.45
5월1일 54
2.46
5월2일 55
2.42
5월3일 56
2.45
몸무게가 늘다가 줄고 다시 늘고 있지요
먼저 몸무게에 대해서
마이의 식욕은 좋아지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길게 먹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집에 항상 밥그릇이 채워져있고 하다보니
고양이들이 배고픔을 느낄 겨를이 없을 수 있다고 하는게 와닿았습니다.
솔루션으로 밥을 먹으면 남아도 치워버리기 였습니다.
그러면 밥을 줄때 식욕이 많이 생길 수 있다는거였죠
아침과 밤에만 밥을주기로 하면서
이 방법을 해본다고 살이 빠진 구간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효과가 있는것 같기도하고 좀 애매하네요
그리고 어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주사기가 다 떨어졌기 때문이죠
주사기도 사면서 선생님께 물어볼것도 있었습니다.
일단!!
마이의 안구진탕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약 3주? 정도 증량한 약을 넣었을 때 사라졌으며
뒷다리의 힘도 돌아와서 비틀거리지 않고 총총총 잘 다닙니다.
그래서 제 임의대로 약을 다시 줄였습니다. 8mg->5mg->4mg
선생님께 물어본것은 (마이는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Q: 신경증상이 사라졌기 때문에 약을 줄여도 괜찮은지
A: 줄여도 괜찮다
Q: 2~3분 정도 마이가 켁켁거리기도 하는데 지금까지 목격한것만 4번정도고 이것은 무슨 증상일 수 있는지
A: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으나 비염일 수 있다.
면역이 떨어져서 그럴 수 있으니 영양제를 주는것도 좋다.
Q: 위의 질문과 더해서 마이가 중성화 이후 골골은 하지만 골골 소리가 나지않는것과 혹시 연관이 있는지
(골골송이 중성화 전에는 소리가 들렸는데 중성화 이후 떨림은 있지만 소리가 들리지 않음)
이 질문에 대해 전달이 잘못된거 같기도합니다.
A: 골골은 안할수도 있다. 냥바냥.
(골골은 무조건 하는데 소리가 안나는것에 대한 답변이 아니었습니다.)
Q: 약은 12주만 맞으면 되는지
A: 훨씬 긴 시간동안 맞추는 경우도 있었으며
빠른경우는 2주만 맞아도 회복되는경우도 있었다.
100프로 치료를 보장하지 않으니 치료를 진행해도 재발이나 죽을 수도 있다.
Q: 요즘 주사 맞추는게 너무 힘들어졌는데..
A: 의사들도 사나운 고양이에게 주사를 맞출때 무섭다.
주사기는 30개 추가로 샀습니다.
12주까지 30번도 안남았지요
요즘 마이 주사를 할 때
두명이서 하는데 둘이서 해도 힘들정도로 마이가 힘이 많이 세졌습니다.
혼자 할때 어떻게 했나 싶네요
절대로 혼자 못합니다.. 그동안은 마이가 기력이 없어서 맞은거였습니다
약맞는게 힘들어해서
오늘부터 5mg로 하다가 4mg로 다시 줄였습니다.
요즘 마이는 털갈이를 하나봅니다.
완전 심하게 뿜어내내요
신약 부작용으로 생긴 흉터 같은게
결국에는 딱지가 되어 아물고 있습니다.
신약 부작용 피부염 증상에 대한 차도를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주사를 맞고 5분안에 나타난 증상
약 8시간 지난 이후 증상
방금 찍은 사진입니다.
주사를 하기 위해 털을 깎은 부분도 털이 많이 자랐으며
해당 부분이 딱지가 생겨 아물고 있었습니다.
이 증상에 대해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가끔 주사할때 쓰는 알코올 솜으로 닦아주기는 했습니다.
신약 주사를 하시는분은 이 증상이 있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해당 부위에 주사를 하면 안되겠죠
저는 요즘에는 등 쪽에 주사를 합니다.
일단 그동안 쓸 내용을 쓴거같은데
해드릴 얘기가 많아 정리가 안된 기분이 드네요 ㅎㅎ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 하세요
마이는 요즘
무릎위에서 보냅니다. (지금도 무릎위..)
마이는 잘 살아있습니다.
고양이가 복막염에 걸렸습니다.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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