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콛

브롬톤 커뮤를 보면 이게 뭔가요? 하거나 싯포스트 벙 가출했다는 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 싯포스트 벙은 싯포스트 하단에 장착되는 고무인데 이것의 용도는 폴딩하고 싯포스트를 가장 아래로 내렸을 때 브롬톤이 밀리지 않도록 해주는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 이것의 분실이 잦습니다. 라이딩하다가 떨어진 경우로 분실한 것이 대부분으로 생각 듭니다. ​ 그리고 그렇게 중요한 부품도 아니라서 아직까지 개선도 되지 않고 나오나 봅니다. ​ 순정상태라면 싯포스트 벙을 빼고 테프론테이프를 몇 바퀴 감고 장착하면 잘 안 떨어진다고 합니다. ​ ​ 저도 이것을 잃어버렸습니다. 장착을 안 해도 상관이 없고 필요하지도 않지만 알리에서 이것저것 구매하다가 같이 구매해서 장착해 봤습니다. ​ 21년 4월 7일 날..

브롬톤에 후사경을 장착해 봤습니다. ​ 약간 아이디어 상품으로 나온 것 같은데 저는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제가 느낀 정보만 전달하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합니다. ​ 코르키 어반 후사경입니다. ​ 어반이 붙은 제품은 미니벨로에 장착이 가능하며 그 외는 로드에 장착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사진에도 나와있지만 바 엔드캡을 제거하고 장착하거나 바를 감싸는 고무를 끼우는 형식으로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 ​ ​ ​ ​ ​ ​ ​ ​ ​ 저는 바 엔드캡을 제거하고 거기에 장착을 해보았습니다. ​ 콤팩트한 게 브롬톤과 꽤 어울립니다. ​ ​ 폴딩 했을 때도 땅에 닿지 않습니다. ​ ​ 후사경을 닫지 않아도 땅에 닿지 않습니다. ​ ​ ​ ​ ​ 밖에서 실 사용해 봤습니다. 일단 원하는 각도를 잡아..

브룩스 그립을 기존에 쓰고 있었는데 브롬톤 M바 브룩스 에르곤 GP1 (브롬톤 가죽 핸들 그립) (tistory.com) 브롬톤 M바 브룩스 에르곤 GP1 (브롬톤 가죽 핸들 그립) 브롬톤에 안장 다음으로 사용되는 가죽 그립입니다. 하지만 보통 브룩스 가준 핸들 그립은 브룩스 슬랜더 그립입니다. 브룩스 슬랜더 그립 ​ ​ 하지만 저는 에르곤 그립을 선택했습니다. 에르 qzqz.tistory.com ​ 드레스업에는 좋으나 가죽 특성상 미끄러움이 있어서 떼 버렸습니다. ​ 그리고 산 ESI 실리콘 그립입니다. 이 제품도 브롬톤에 많이 사용합니다. ​ ​ ​ ​ ​ 이 그립은 위아래가 존재합니다. (어느 부분 두껍고 어느 부분 얇고) ​ 하지만 장착할 때 엄청나게 빡빡하기 때문에 위아래고 나발이고 그냥 장착하..

별로 쓰지도 않았는데 짐받이에 하얀 얼룩이 묻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닦아도 안 닦입니다. 이 얼룩은 알루미늄 표면이 부식한 결과입니다. 짐받이가 전체적으로 사진과 같이 하얀색 얼룩이 여기저기 있어서 보기가 안 좋네요 ​ 이 얼룩은 다이소에서 파는 차량용 컴파운드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3000원에 파는 컴파운드입니다. ​ 컴파운드를 천이나 스펀지에 묻혀 반복해서 닦아주면 됩니다. ​ 얼룩이 진하고 많아서 시간이 조금 걸리네요 ​ 얼룩을 제거한 상태입니다. 보기 싫은 얼룩이 제거가 되었습니다. ​ 머드가드와 짐받이의 무게를 측정해봤습니다. 저는 지금은 머드가드와 순정 짐받이를 제거하고 미니랙만 사용 중입니다. ​ ​ R형 앞뒤 머드가드와 순정 짐받이를 합친 무게입니다. 671g ​ ​ R형 앞쪽..

버러우라는 라인업으로 출시한 버로우 바스켓백 입니다. ​ (메트로 백팩은 아무리 생각을 해도 안 맞아서 방출했습니다. ㅜ.ㅜ) ​ 이 가방은 폴딩바스켓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표적인 브롬톤 가방 중 하나입니다. 장바구니 대용으로도 쓸 수 있고, 반려동물을 태우고 함께 라이딩 할 수 있으며 짐이 많을 때 유용합니다. 수납 용량은 23L입니다. ​ ​ 정면입니다. 정면의 브롬톤 로고는 빛에 반사됩니다. ​ 그리고 윗부분에는 카라비너나 헬멧 등을 걸 수 있게 웨빙 스트랩이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뒷면입니다. 양옆에 스트랩을 고정시킬 수 있는 플라스틱 버클이 있습니다. ​ 조금 더 자세히 보면 가방이 벌려질 최대 크기를 이 버클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완전 꽉 닫게도 할 수 있습니다..

메트로라는 라인업으로 출시한 가방 중에 백팩 겸용으로 쓸 수 있는 가방입니다. ​ ​ 용량은 14L입니다. ​ 넓지만 폭이 좁아서 서류나 노트북 등을 수납하는 등 출퇴근에 특화되어있다 볼 수 있습니다. ​ 사실은 이 가방이 탐 나서 출시 이후에 구매하려고 했는데요 모두 품절이 나서 포기했었는데 ​ 최근에 소량 입고되어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 가방은 마음에 드는데요 막상 받고 보니 저의 라이프 스타일에는 안 맞는다는 느낌도 듭니다.. ㅜㅜ ​ 차라리 폴딩 바스켓을 살 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 ​ 아무튼 가방은 이쁩니다. 어쩌겠어요. 주력으로 써볼 생각입니다. ^.^ ​ ​ ​ ​ 이 가방의 특징 중에 하나가 이 사진에 나와있습니다. ​ ​ 브롬톤에 장착 시 가방 어깨 끈이 덜렁거려 라이딩 중 걸릴 수 ..

짐받이와 머드가드를 제거했습니다. ​ 결론만 말하면 대만족입니다. ​ ​ 저는 M6R을 타고 있는데 여기서 짐받이와 머드가드를 제거하려고 보니 필요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 그냥 제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었네요. ​ ​ 첫째 - E형 후크가 필요합니다. 이유는 머드가드에 후크가 붙어있기 때문에 머드가드 제거 시 E형 후크가 필요합니다. ​ 둘째 - 케이블 디스크 팬더가 필요합니다. 케이블이 머드가드 위로 올라와 바퀴와 간섭이 없지만 머드가드 제거를 하면 케이블이 바퀴를 간섭하지 못하도록 하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머드가드가 없는 브롬톤에는 애초에 달려있습니다. ​ 셋째 - 필수는 아니지만 미니 랙 짐받이를 제거하면 폴딩 시 높이가 낮아져 핸들바가 땅에 닿을 수 있습니다. 핸들 바를 일부 커팅 하는 분도 ..

기존에 건식 오일을 사용 중인데 ​ 신기한 제품이 있어서 구매해봤습니다. ​ ​ 파라핀 계열 왁스입니다. ​ 특이한 점은 체인 검은 때가 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먼지도 체인에 잘 묻지 않는다고 합니다. ​ 써보고 좋으면 계속 쓸 생각이고 아니면 다시 건식 오일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 이 왁스를 사용하려면 먼저 기존에 발라져있던 체인의 오일, 체인링에 묻어있는 오일, 스프라켓에 묻어있는 오일, 풀리에 묻어있는 오일을 완전히 제거를 해야 합니다. ​ 기존 오일 제거가 확실히 되면 될수록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 ​ 먼저 체인을 디그리서에 몇 차례 세척했습니다. 비닐 팩에 체인을 넣고 디그리서를 체인이 잠길 정도로 충분히 뿌리고 손으로 비벼줍니다. ​ 이 작업을 저는 4번 했습니다. ​ ​ 나중에는 디그리..

이전에 쿼드락 스마트폰 마운트를 리뷰한 적이 있습니다. QuadLock 스마트폰 마운트 (쿼드락 마운트) + 브롬톤 M바 장착 이전에 트리고 스마트폰 마운트를 샀었는데 한강 스템백과의 간섭 문제로 고민하다가 처분을 하고 https://qzqz.tistory.com/327 트리고 TRP 1811 스마트폰 마운트 (브롬톤 에디션) (한강 스템 백과의 간섭 qzqz.tistory.com ​ ​ 현재도 착용 중이고 주력으로 사용 중입니다. ​ 장착도 문제없고 튼튼하고 좋은데요 진동 누적에 의한 폰 고장이 우려되어 진동 댐퍼를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 블프 기념으로 조금 할인은 있었는데.. 더 살게 없어서 배송비까지 해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 약 3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 애초에 구매하실 분은..

제가 구매한 한강 스템백을 만드는곳에서 나오는 한강 새들백입니다. qzqz.tistory.com/328 브롬톤 물통 케이지 (한강 스템 백) 원래 물통 케이지를 살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미니오백을 구매했기 때문에 여기에 물통을 넣고 써야지 했었습니다. 그런데 물 마실 때마다 가방을 열어서 마시고 넣어야 하고 (똑딱이) ​ 미� qzqz.tistory.com ​ 한강 새들백이 좋아보였는데 가장 중요한점은 후미등과의 간섭때문에 고민이 컸었습니다. ​ 후미등이 가려지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 짐받이에도 후미등이 있긴 하지만.) ​ 여튼 이것에 대해 문의를 넣었는데 후미등 각이 나올것 같아서 구매를 했습니다.! ​ ​ 한강 새들백 올리브 색상 ​ ​ ​ 후미등은 이런식으로 보이게됩니다. 안장 레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