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콛

가죽 안장을 쓰는 분들은 우중 라이딩을 피하는 게 좋지요 가죽은 물에 가장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우중 라이딩을 대비해 두 개의 안장을 빠르게 교체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그것은 이것입니다. 펜타 클립이죠! 저는 브롬톤에 사용 중인 안장이 두 개입니다. [브롬톤] 올바른 안장 찾기 브롬톤에 사용 중인 브룩스 b17 안장 브룩스 B17 스탠다드 안장 (브롬톤 가죽 안장) (tistory.com) 브룩스 B17 스탠다드 안장 (브롬톤 가죽 안장) 브롬톤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브룩스 안장입니다. ​ 소 qzqz.tistory.com 로드 안장을 하나 갖고 있습니다. 펜타 클립을 안장 모두에게 장착을 해두고 라이딩 출발 전에 교체하는 방법입니다. 패키지에 매뉴얼이 작성되어 있어서 버리면 안 될 것 같네요 순정 펜타..

브롬톤을 처음 샀을 때 안장이 내려가는 증상이 있었는데요 그 증상을 확인하는 방법은 마커로 싯포스트에 표시를 하고 라이딩 후 확인하는 방법으로 안장이 내려감을 확인하였고 처음에는 안장을 고정하는 순정 클램프를 교체했지만 해결이 안 되어 싯슬리브를 교체를 받았습니다. 완벽히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이 글을 작성하지 않았겠죠 그래서 순정 클램프를 조금 더 조였지만 장시간 라이딩하고 확인해 보면 1센티 정도 내려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고민이 컸었습니다. 이 문제가 얼마나 큰 문제냐면요 알맞은 포지션에서 안장이 내려가면 무릎에 부담을 주게 돼 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듀얼 싯클램프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해결을 많이 하시더군요 kcnc의 클램프를 구매했습니다. 순정 싯포스트 기준으로 3..

3.5km 거리의 자전거 도로입니다. 이번에는 100% 자전거 도로입니다.! ​ 온천천 자전거 도로에서 수영강 자전거 도로로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 일부 구간에 공사가 진행중입니다만 목적지로 가는데에는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 처음 구간은 재정비가 되어 평탄화가 매우 잘 되어있습니다. ​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자전거 도로 입니다. ​ 이용하는 사람이 꽤 많기 때문에 언제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주행하시기 바랍니다. ​ 외부에서 자전거 도로로 들어오는 계단이 곳곳에 있는데요 이 부분이 가장 문제입니다. ​ 이런식으로 계단 양옆에 풀 때문에 시야가 가려집니다. ​ 계단말고 자전거가 내려올수 있는 부분은 시야확보 거울이 있습니다. ​ 멀리서 계단쪽을 바라 본 사진입니다. 화단 때문에 시야가 가려져서 사람이..

송상현 광장에서 출발해서 온천천까지 가는 4.5km 길이의 자전거 도로입니다. ​ 거제대로를 쭉 따라가기 때문에 거제대로 자전거 도로라고 하겠습니다. ​ 목적지까지 거의 자전거 도로가 이어져 있어서 길 찾기는 매우 쉽습니다. ​ 하지만 도로 상태는 좋지 못하고 공사한 이후 임시 포장을 한 구간이 초반에 있고 ​ 대부분의 구간에 위 사진과 같은 요철이 있어서 피로감을 유발합니다. ​ 사실 이 요철은 안전을 위해 구성된 거지만 너무 많이 배치되어 있다 보니 그렇습니다. ​ 인도가 끊기는 부분 즉, 자동차 도로가 들어오는 부분에는 차가 튀어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는 무조건 서행하셔야 합니다. (* 영상에서도 여러 번 해당 자막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 ​ 송상현 광장은 지하철 1호선 ..

시민공원 남문 앞의 직선 자전거 도로입니다. 왕복 길이는 1.7km 정도 됩니다. ​ 영상에서 볼 수 있듯 차 도로 가운데에서 달릴 수 있습니다. ​ 시민공원은 자전거를 타고 들어가지 못하고, 다른 자전거 도로와 이어져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자전거도로는 솔직히 말하면 무용지물입니다. ​ 하지만 생각을 다르게 해보면 어린이들이 자전거 도로 교육을 받을 때나, 자전거가 아닌 자동차 교육을 받을 때도 매우 쓸모 있는 자전거 도로입니다. ​ 이쪽 도로는 차 통행량이 적고, 자전거 도로는 차가 쉽게 들어오지 못하게 가로수와 화단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안전합니다. ​ 위에 표시한 위치는 자전거 주차장입니다. 이것 말고도 공원 가장자리 곳곳에 자전거 보관대가 있습니다. (* 시민공원 안으로 자전거 진입은 불가능합..

제가 가진 장갑을 한번 소개 드리려고 가지고 왔습니다. ​ 왼쪽부터 로피 Quick mitt 헤스트라 바이크 가드 숏 네이비 39510280 브롬톤 x 엔듀라 런던 윈드프루프 글러브 로피 Audlt 2.0 시마노 ACCU-3D 카이맨 1364 돼지가죽 방한장갑 ​ ​ 하나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 ​ 로피 Quick mitt 겉모습 이 장갑은 2년 정도 주력으로 사용했습니다. ​ 반사 부분이 마모되어 흉물스럽게 보이네요 이 부분 말고는 멀쩡한 상태입니다. 반사 부분을 떼고 싶어도 안 떼져서 고민이기도 하네요. ​ 바닥 부분은 멀쩡합니다. 눈알과 입 부분에는 쿠셔닝이 되어있습니다. 좋다 나쁘다 할 정도로 얘기할 수준이 되지 않지만 자전거 장갑의 능력치는 충분히 갖고 있는 장갑입니다. ​ 2. 사이즈 사이즈는..

먼저 브롬톤 폴딩 구조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위의 사진처럼 폴딩 시 안장봉이 스탑 디스크 보다 더 아래에 위치하게 하는 게 정석입니다. (* 스탑 디스크는 안장봉 왼쪽의 동그란 검은색 플라스틱을 얘기합니다.) ​ 이렇게 되어야 안장을 잡고 브롬톤을 들어 올릴 때나, 브롬톤 탑 튜브 프레임을 잡고 들어 올릴 때 폴딩 된 뒷바퀴가 중력에 의해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폴딩이 풀리지 않게 됩니다. ​ 안장을 스탑 디스크 보다 아래로 내리게 되면 들어 올릴 때는 괜찮지만 폴딩 된 상태로 끌바를 할 때 불편합니다. ​ 그래서 찍찍이로 된 제품 (한강 스트랩)을 이용해 아래와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퀴를 탑 튜브와 찍찍이로 묶어주면 안장을 내리지 않아도 문제가 없죠 ​ 하지만 매번 찍찍이를 감고 하는 게 여간 ..

에델룩스를 설치한지 반년은 지난 거 같은데 이제야 작성합니다. 결론만 말하자만 정말 좋으니까 사세요 ​ ​ 에델룩스 2입니다. ​ 최대 밝기가 90룩스입니다. ​ ​ 스위치는 0(끔), S(센서), 1(켬)입니다. ​ 조도 센서는 하단에 스위치 쪽에 있습니다. ​ ​ SP SV-8 허브 다이나모입니다. ​ 휠이 구르면서 마찰력으로 전기를 발전해서 라이트를 켜는 방식입니다. Son 허브 다이나모와 비교되는 제품입니다만 ​ 구름성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 ​ 라이트는 90 룩스 밖에 안되는 제품이지만 빛이 퍼지는 거의 모든 부분이 균일한 밝기를 제공하기 때문에 400룩스 이상의 라이트 중 집중광만 밝은 제품보다 훨씬 밝게 느껴집니다. ​ 그리고 눈뽕이 없습니다. ​ 가장 좋은 점은 주행..

타이어에 고압을 넣다 보면 림 테이프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타이어 밖이 아닌 림 홀 쪽에서 펑크를 방지하기 위해서 림 홀 플러그도 사용하고 그 위에 림 테이프를 작업하려고 합니다. ​ ​ 림 홀 플러그는 알리에서 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 림 테이프는 이전에도 사용 중인 17mm 제팔 림 테이프입니다. ​ ​ 사용 중인 제팔 림 테이프 상태입니다. 홀 모양이 하나씩 박혔네요 ​ 그리고 그동안 사용 중이었던 튜블리토 튜브 상태입니다. 타이어 물도 검은색으로 들었고요 ​ 림 홀 모양이 표시되어 있네요. 이 부분이 심해지면 펑크가 날 수 있습니다. ​ 튜브 접합부위입니다. 터지지는 않을 것 같지만 조금 걱정되는 모양으로 변형되어 있었습니다. ​ 두 짝 모두 같은 부위에 이런 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

저는 M6R 브롬톤을 사용 중인데 정품 랙은 머드가드 포함하여 중고로 처분하고 H&H 미니랙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이 상황에서 머드가드를 설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L형 리어 머드가드 였습니다. ​ 프론트 머드가드는 기존에 사용하던 것을 쓰면 되었고 리어 머드가드는 구매를 했습니다. ​ 하지만 문제가 있었습니다. L형 머드가드 '만' 판매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 L형 머드가드를 설치하려면 스테이가 따로 필요한데 스테이는 품절(?)이고 머드가드 자체만 판매를 하는 것이었죠 ​ 그래서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스테이와 스테이를 장착할 때 쓰는 나사 등을 구매를 합니다. 이렇게 리어 머드가드를 장착할 재료들이 모였습니다. ​ 사실은 알리에서 구매한 것들이 호환이 되는 건지 의문이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위..